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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관광’ 대표할 우수 관광상품 ‘한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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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관광’ 대표할 우수 관광상품 ‘한자리에’

    ‘K-관광 우수상품개발 설명회’ 개최 여행업협회와 지자체 등 200여 곳 참가해 태권도스테이·캠프그리브스 비무장지대 체험 ‘강·해·영’ 등 지역 연계 상품도 선보여
    “늘어나는 방한객, 전국 방방곡곡으로 모십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여행업협회와 함께 4월 12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K-관광 우수상품개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19 이후, 외래 관광객이 점차 늘어나면서 작년 외래 방한 관광객은 1,100만 명으로 2019년 1,750만 명 대비 62.8% 회복됐습니다. 특히 올해 들어 외래관광객의 증가세가 눈에 띄는 가운데 정부가 목표로 세운 외래객 2천만 명 시대를 열기 위해서는 방한객 국적과 관광 지역, 여행 시기 모두 다변화
    김옥조 기자2024-04-12 14:00:50
  • 여수 ‘거문도 근대역사문화공간’ 국가등록문화유산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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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수 ‘거문도 근대역사문화공간’ 국가등록문화유산 된다

    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 등록 예고 ‘거문도사건’ 역사적의 흔적 간직 근현대유산으로 보존·활용 가치 높아 을사늑약 반대 민영환 ‘유서(명함)’도
    ‘여수 거문도 근대역사문화공간’과 ‘민영환 유서(명함)’가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등록 예고됐습니다. ‘근대역사문화공간’은 근대 시기에 형성된 거리, 마을, 경관 등 역사문화자원이 집적된 지역을 말합니다. 이번에 문화재청이 등록 예고한 ‘여수 거문도 근대역사문화공간’은 여수시 삼산면 거문리에 소재한 우리나라 근현대시기에 역사적으로 중요한 지역입니다. 등록 예고된 구역(26,610㎡) 내에는 해방 이후 지방자치제도가 시행됐던 모습을 볼 수 있는 &
    김옥조 기자2024-04-11 17:10:02
  • '맨발족'들의 계절..옛 국도 29호선 '너릿재 옛길' 핫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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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맨발족'들의 계절..옛 국도 29호선 '너릿재 옛길' 핫플

    정상부 도계까지 2.1km '황토 맨발길' 조성 주차장 확장..돌담길·세족장 ·벤치 등 신설 왕복 1시간..휴식과 힐링의 명품 숲길 재탄생 편백숲 아래 연초록 새싹 돋아 봄의 향연 즐겨
    다시 맨발로 걷기 좋은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수년 전부터 전국적으로 불고 있는 '맨발 걷기'의 거센 열풍이 올 봄에도 벌써부터 훈풍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전국의 명소 마다 개설된 걷기 좋은 산책로나 트레킹, 등산로에 마련된 맨발 걷기 코스는 4월을 맞아 일제히 '맨발족'들을 본격 맞이하고 있습니다. 광주·전남 지역은 영광 물무산 황토 질퍽길을 비롯 나주 영산강변 체육공원, 담양 메타세콰이어 흙길, 광주광역시 서구 풍암동 금당산 둘레길, 남구 노대동 분적산, 서구 상무시민공원 등 곳곳에서 맨발로 걷는 시민들
    김옥조 기자2024-04-11 16:55:05
  • 황석영 '철도원 삼대', 英 최고 권위 부커상 최종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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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석영 '철도원 삼대', 英 최고 권위 부커상 최종후보

    부커 인터내셔널 부문 최종후보 6편에 포함..5월 21일 런던서 최종 발표 철도원 가족 통해 본 한국 노동자의 삶..구상·집필 30년 황석영 '필생의 역작' 2016년 한강 '채식주의자' 이어 한국작가 수상할까
    황석영의 장편소설 '철도원 삼대'가 영국 최고 권위의 문학상인 부커상 인터내셔널부문의 최종후보에 올랐습니다. '철도원 삼대'는 철도원 가족을 둘러싼 방대한 서사를 통해 일제 강점기부터 현재까지 이어진 노동자의 삶을 문학으로 담아낸 대작입니다. 영국 부커상 위원회는 현지시간 9일 '철도원 삼대'의 영문판인 '마터 2-10'(Mater 2-10)을 포함한 최종후보작 6편을 발표했습니다. 황석영 작가는 '철도원 삼대'를 영어로 옮긴 번역가 소라 김 러셀(김소라), 영재 조세핀 배(배영재)와 함께 부커상 인터내셔널부문의 최종후보에 이
    임소영 기자2024-04-10 15:12:13
  • 고창 문수사 대웅전·의성 고운사 가운루 보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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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창 문수사 대웅전·의성 고운사 가운루 보물된다

    조선 전~중기 공포양식의 문수사 주불전 보물 '목조석가여래삼불좌상' 봉안 건물 계곡 위 건립 사찰 누각 중 가장 큰 규모 고운사 진입부 위치 문화유산 가치 높아
    문화재청은 전북 고창 '문수사 대웅전'과 경북 의성 '고운사 가운루'를 국가지정문화유산 보물로 지정 예고했다고 밝혔습니다. '고창 문수사 대웅전'은 전라도 지역 대표 문수도량인 문수사의 주불전으로, 보물로 지정된 '고창 문수사 목조석가여래삼불좌상'을 봉안하고 있는 건물입니다. ‘의성 고운사 가운루’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6교구의 본사인 고운사의 진입부에 위치하였으며, 계곡 위를 가로질러 건립된 사찰 누각 중 가장 큰 규모입니다. 고창 문수사는 644년(백제 의자왕 4) 자장율사가 창건하였다고 전하나, 기록으
    김옥조 기자2024-04-10 12:09:10
  • 이탈리아 베니스에 펼쳐지는 '무등산 용의 신화'
    생활

    이탈리아 베니스에 펼쳐지는 '무등산 용의 신화'

    '용의 화가' 박소빈 베니스 초대전 이탈리아 수교 140주년 한국문화원 등 4월 16일부터 11월까지 산비달아트센터 '무등의 신화'·'용의 부활' 등 선봬
    2024년 갑진년 청룡의 해를 맞이하여 '용(龍)'을 주제로 한 대규모 기획 초대전을 광주시립미술관에서 열어 주목받았던 '용의 화가' 박소빈 작가가 이탈리아에 진출합니다. '용의 신화, 무한한 사랑'을 주제로 펼친 기획전에서 용의 기운을 전했던 박 작가는 최신작 '용의 부활-무등의 신화'를 미술문화의 본고장이라할 수 있는 이탈리아의 전시장에 펼치게 됩니다. 특히 이번 전시는 이탈리아와 수교 140주년을 맞아 열리는 기념 전시로 오는 16일부터 11월 24일까지 이탈리아 베니스 스파지오 SV 산비달아트센터에서 '용에 들어가다'라는
    김옥조 기자2024-04-09 13:20:07
  • 봄철, 마음의 '쉼'을 봄꽃정원 '휴심정'서 찾아요
    저녁뉴스(생활/문화)

    봄철, 마음의 '쉼'을 봄꽃정원 '휴심정'서 찾아요

    광주광역시 제1호 민간정원 휴심정에서 '쉼'을 주제로 한 열흘간의 봄꽃 축제 '휴심정 쉼 페스타'가 막을 올렸습니다. 축제 기간, 휴심정을 기반으로 전남도립대와 좋은피알착한기업, 미향솔루션협동조합 등이 협력해, 민·산·학이 함께 하는 새로운 관광프로그램 모델을 선보입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명인과 함께하는 남도 명품명식'과 국악앙상블 '현'의 공연 등, 일상에 지친 방문객들에게 봄철, 마음의 쉼을 제공할 다양한 문화체험이 마련돼 있습니다.
    신민지 기자2024-04-08 21:17:32
  • 생활

    "하얀 벚꽃 아래 노란 유채꽃..절정에 오른 남도의 봄!"

    국립공원 월출산 초입 벚꽃길 만개 산자락 아래 핀 유채꽃 ‘노란 유혹’ 비 개인 남녘 들판 온통 봄꽃의 향연 명소마다 상춘객 몰려 즐거운 추억 쌓기
    "이제야 봄이 절정인 것 같아요. 올봄엔 유독 봄비가 자주 왔는데 이렇게 날씨가 개이고 황사도 없어 온갖 봄꽃들이 활짝 피어나 정말로 봄의 계절감을 실감합니다. 세상이 항상 봄날 같았으면 합니다." 지난 7일 휴일을 맞아 가족과 함께 봄나들이를 나왔다는 54살 A씨(광주광역시 남구)는 봄날을 즐기는 소감을 이렇게 밝혔습니다. 올해 잦았던 봄비가 그치고 만물이 생명력으로 꿈틀대는 남도는 지금 봄볕이 한창입니다. 한낮 기온이 20도를 훌쩍 넘는 포근하고 따뜻한 날씨를 이어 가면서 곳곳에 봄꽃이 만개하여 행락객들을 집밖으로
    김옥조 기자2024-04-08 14:17:43
  • 광주광역시, 5·18 청년강연대회 참가자 모집
    저녁뉴스(생활/문화)

    광주광역시, 5·18 청년강연대회 참가자 모집

    광주시가 5·18에 대한 청년들의 자유로운 생각과 이야기를 듣기 위해 다음달 25일 5·18교육관에서 청년강연대회를 개최합니다. 19~39세 대한민국 거주 청년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희망자는 오는 28일까지 구글폼링크를 통해서 신청하면 됩니다. 광주시는 서류 심사를 통해 15명을 선발한 뒤 강연 시연을 심사해 최종 본선에 오를 5명을 선정할 계획입니다.
    이상환 기자2024-04-07 21:27:17
  • [남·별·이]'무등사계' 전통주 장인 노진양
    생활

    [남·별·이]'무등사계' 전통주 장인 노진양 "술을 만나서 괜찮은 인생"(2편)

    대량 생산 '술맛' 변질..시판 안해 백흑미식초·곶감모주 등 2건 특허 농업기술센터 등에서 강의 제조법 전수
    '무등사계' 전통주 장인 노진양 "술을 만나서 괜찮은 인생"(2편) '남도인 별난 이야기(남·별·이)'는 남도 땅에 뿌리 내린 한 떨기 들꽃처럼 소박하지만 향기로운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하고자 합니다. 여기에는 남다른 끼와 열정으로, 이웃과 사회에 선한 기운을 불어넣는 광주·전남 사람들의 황톳빛 이야기가 채워질 것입니다. <편집자 주> 다채로운 꽃의 향기가 가득한 노진양 씨의 백화주는 처음에는 자신의 호를 딴 '자헌 백화주'로 불렀습니다. 하지만 예로부터 술에는 사람 이름
    박준수 기자2024-04-07 10:00:01
  • [남·별·이]김정훈
    생활

    [남·별·이]김정훈 "나주 출신 저항 시인, 널리 알려야"(2편)

    '도쿄대 대학생이 고른 책' 선정 한·중·일 학자들의 저항 시인 연구 집대성 이석성·정우채·박준채 등 나주 저항 시인 발굴
    김정훈 "나주 출신 저항 시인, 널리 알려야"(2편) '남도인 별난 이야기(남·별·이)'는 남도 땅에 뿌리 내린 한 떨기 들꽃처럼 소박하지만 향기로운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하고자 합니다. 여기에는 남다른 끼와 열정으로, 이웃과 사회에 선한 기운을 불어넣는 광주·전남 사람들의 황톳빛 이야기가 채워질 것입니다. <편집자 주> 김정훈 교수가 엮은 '조선의 저항시인-동아시아에서 바라본다'는 '도쿄대생이 고른 책'에 뽑히기도 했습니다. 도쿄대학의 공적 활동에 참여하는 학부생들이 2
    박준수 기자2024-04-07 09:00:01
  • [예·탐·인]김산옥 명창
    생활

    [예·탐·인]김산옥 명창 "국악 무궁무진..사명감 가져야"(2편)

    국악 가능성 많아 사명감 뒷받침 필요 학교 제도권 교육에서 국악 학습해야 광주시립국악관현악단 협연 박수갈채 '조선판스타' 우승 후 대중가수 주목 "하고 싶은 것 하며 음악성 살릴 것"
    김산옥 명창 "국악 무궁무진..사명감 가져야"(2편) KBC는 기획시리즈로 (예술을 탐한 인생)을 차례로 연재합니다. 이 특집 기사는 동시대 예술가의 시각으로 바라본 인간과 삶, 세상의 이야기를 역사와 예술의 관점에서 따라갑니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성원과 소통을 기대합니다. <편집자 주> ◇ 음악성과 대중성 사이에서 고민 많아 - 지금 맡고 있는 방송 프로그램은. "광주KBS 열린마당, 대구MBC 신농사직설 등의 프로그램에서 세상과 소통하며 인사드리고 있습니다. 저는 국악인이니만큼 다른 부분에서 활동을
    김옥조 기자2024-04-07 08:00:01
  • [남·별·이]'무등사계' 전통주 장인 노진양
    생활

    [남·별·이]'무등사계' 전통주 장인 노진양 "술은 최고의 묘약, 술 없었다면 우울증 걸렸을 것"(1편)

    암 투병 남편 살리려다 만난 전통주 대가 사계절 피는 꽃으로 담근 백화주 '입소문' 광주광역시에 '자헌연구소' 개소..후진 양성
    '무등사계' 전통주 장인 노진양 "술은 최고의 묘약, 술 없었다면 우울증 걸렸을 것"(1편) '남도인 별난 이야기(남·별·이)'는 남도 땅에 뿌리 내린 한 떨기 들꽃처럼 소박하지만 향기로운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하고자 합니다. 여기에는 남다른 끼와 열정으로, 이웃과 사회에 선한 기운을 불어넣는 광주·전남 사람들의 황톳빛 이야기가 채워질 것입니다. <편집자 주> "저에게 술보다 더 좋은 친구는 없어요. 만일 술을 만나지 않았더라면 아마도 우울증에 걸렸을 거예요." 평범한 주
    박준수 기자2024-04-06 10:00:01
  • [남·별·이]'한·일 저항 문학 소개' 김정훈 교수
    생활

    [남·별·이]'한·일 저항 문학 소개' 김정훈 교수 "강력한 메시지 전할 것"(1편)

    문병란 시인 강의 듣고 저항 문학에 '관심' 이육사·윤동주·문병란·김준태 작품, 일본에 소개 일본서 영향력 있는 집필 활동 "강력한 메시지 낼 것"
    '한·일 저항 문학 소개' 김정훈 교수 "강력한 메시지 전할 것"(1편) '남도인 별난 이야기(남·별·이)'는 남도 땅에 뿌리 내린 한 떨기 들꽃처럼 소박하지만 향기로운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하고자 합니다. 여기에는 남다른 끼와 열정으로, 이웃과 사회에 선한 기운을 불어넣는 광주·전남 사람들의 황톳빛 이야기가 채워질 것입니다. <편집자 주> 일제강점기 저항 시인 이육사, 윤동주 등에 이어 독재 정권에 맞서 민주화를 부르짖은 문병란, 김준태 시인의 시집을 일본에
    박준수 기자2024-04-06 09:00:01
  • [예·탐·인]'남도 소리꾼' 김산옥 명창
    생활

    [예·탐·인]'남도 소리꾼' 김산옥 명창 "더 탄탄한 소리로 대중 앞에 설 것"(1편)

    초등학생 때부터 꾼 '명창의 길' 걸어 대학 졸업 후 불투명한 미래로 슬럼프 창작공연 매진하며 오디션 참가해 '우승' 재즈와 콜라보 공연..국악 대중화 역점 가수·MC·DJ·음반 발매 등 활동 폭 넓혀
    '남도 소리꾼' 김산옥 명창 "더 탄탄한 소리로 대중 앞에 설 것"(1편) KBC는 기획시리즈로 (예술을 탐한 인생)을 차례로 연재합니다. 이 특집 기사는 동시대 예술가의 시각으로 바라본 인간과 삶, 세상의 이야기를 역사와 예술의 관점에서 따라갑니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성원과 소통을 기대합니다. <편집자 주> 남도의 중견 소리꾼 김산옥 명창은 "대중의 관심을 받으면 받을수록 어깨는 더 무거워진다"면서 "창작 활동, 대중적인 활동도 좋지만 꾸준히 전통판소리 학습을 많이 해 조금 더 탄탄한 소리꾼으로 대중과 만
    김옥조 기자2024-04-06 08:00:01
  • 맑고 포근한 주말..한낮 16~22도
    생활

    맑고 포근한 주말..한낮 16~22도

    4월의 첫 주말인 6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포근한 봄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제주도산지에는 오전부터 낮 사이 약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대전 8도 △대구 9도 △부산 10도 △제주 12도 등 대부분 지역에서 4~10도 분포를 보였습니다. 한낮에는 기온이 크게 올라 △서울·부산 19도 △대전·전주 20도 △대구 21도 △제주 21도 등 16~22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이날 오전까지 인천·경기서해안과 충남북부서해안, 전북에는 가시거리
    정경원 기자2024-04-06 06:31:59
  • 2024 건축도시디자인 워크숍 '리버시티' 개최
    저녁뉴스(생활/문화)

    2024 건축도시디자인 워크숍 '리버시티' 개최

    광주전남대학 연합 프로젝트 '리버시티(River+City)' 건축도시디자인 워크숍이 오늘(4일) 광주대학교 호심관 소강당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 대학 학생들이 낙후된 영산강 주변과 수변공간 개선을 위한 디자인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다양한 건축·도시설계 안을 제안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습니다. 최종 결과물은 오는 10월 광주전남건축가회가 개최할 '광주_아시아 건축대전' 행사에서 기획전시회 형식으로 소개됩니다.
    신민지 기자2024-04-04 21:28:09
  • 포근한 식목일, 한낮 기온 최고 20도..주말까지 맑아요
    생활

    포근한 식목일, 한낮 기온 최고 20도..주말까지 맑아요

    식목일이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5일에는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맑아지겠습니다. 전날부터 이어진 비는 5일 새벽까지 충남남서부와 전북서부, 전남권북서부 곳곳에 내린 뒤 서서히 그치겠습니다. 고기압의 영향권에 들면서 이날부터 주말까지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고, 기온도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수준을 유지하겠습니다. 5일 아침 최저기온은 4~10도, 낮 최고기온은 13~20도로 전망됩니다. 주요도시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9도 △인천 10도 △강릉 5도 △대전 9도 △세종 9도 △광주 10도
    신민지 기자2024-04-04 17:50:18
  • [인터뷰]'붓 대신 앱 다루는 화가' 김해성 교수..'디지털 프린팅' 개척
    생활

    [인터뷰]'붓 대신 앱 다루는 화가' 김해성 교수..'디지털 프린팅' 개척

    아날로그와 디지털 기술 50:50 '융복합' 'Drawing with Digital'로 꽃각시 그려 4월 5일부터 광주 아크갤러리서 전시회 "여전히 인간의 감정 묻어난 손작업 중요"
    ◇ 21세기 과학기술 응용한 그림 창작 예부터 고유의 색을 가진 민족은 문화가 크게 융성했습니다. 그만큼 색료나 자연 물감을 뽑아내는 일은 고급 기술이었습니다. 색은 아무나 쓸 수 없을 만큼 귀하고 값진 발명품이었습니다. 인류 문명의 발전은 당대 최고의 과학기술을 바탕으로 탄생했습니다. 21세기를 주도하는 기술은 단연 인공지능(AI)입니다. 인간의 감정과 기능을 풀어내는 예술 분야에서도 기술적 혁신을 기반한 시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회화의 발전은 물감을 발명하면서 큰 진전을 이뤘습니다. 화가들이 팔레트에 물
    김옥조 기자2024-04-03 14:26:10
  • 생활

    "순천 송광사·구례 화엄사 천왕문, 국가 '보물'됐다"

    송광사·화엄사·불갑사 '천왕문' 등 완주 송광사는 '금강문', 건축 가치 커 충남 서산 문수사 '극락보전'도 포함
    전남 순천 송광사 사천왕문과 구례 화엄사 천왕문, 영광 불갑사 천왕문 등 조선 후기 건축 양식을 가진 전국 주요 사찰 건축물 9건이 '보물'로 지정됐습니다. 문화재청은 전국 사찰의 금강문(金剛門)과 천왕문(天王門) 8건과 불전인 '서산 문수사 극락보전'까지 모두 9건을 국가지정문화유산 보물로 지정했다고 2일 밝혔습니다. 금강문과 천왕문은 조선시대 사찰의 삼문(三門) 체계가 성립되면서 나타나는 사찰 진입부의 두 번째와 세 번째 건축물이며, 첫 번째 건축물은 일주문으로 부릅니다. 이번에 지정한 금강문과 천왕문은 17~18
    김옥조 기자2024-04-02 16:4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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