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뉴스부
  • 이스라엘, 가자지구 공습..수용소서 15명 사망 30명 부상
    세계

    이스라엘, 가자지구 공습..수용소서 15명 사망 30명 부상

    이스라엘군의 가자지구 공습으로 자발리야 수용캠프에서 최소한 45명이 죽거나 다쳤습니다. 18일 신화통신 등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이 북부 가자지구 자발리야 수용소에 있는 주거지로 돌아가는 팔레스타인 주민들을 공중 공격했습니다. 이 공습으로 지금까지 15명이 숨졌고 30명이 다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자발리야 캠프의 난민 거주지와 피난민 수용시설에도 미사일을 발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장에는 구급차와 민방위대원이 긴급 출동해 구조작업을 벌이고 부상자를 병원으로 서둘러 옮기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현지 주민은 1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5-18 21:47:27
  • 비트코인, 9,300만원으로 반등..미국 자금 유입 전망이 기대감 키워
    경제

    비트코인, 9,300만원으로 반등..미국 자금 유입 전망이 기대감 키워

    비트코인 가격이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9,300만 원을 회복하며 강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상장지수펀드)를 통해 기관 자금이 추가로 유입될 수 있다는 투자 심리가 영향을 줬습니다. 18일 오후 8시3분 기준으로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에서 비트코인(BTC)은 전일 대비 77만3000원(0.83%) 오른 9341만9000원을 기록했습니다. 비트코인 가격은 지난 2일 8000만5000원까지 떨어졌다가 반등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미국 기관 자금 추가 유입에 대한 기대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됩니다.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5-18 21:38:19
  • 네덜란드 20대 여성, '정신적 고통'에 안락사 선택
    세계

    네덜란드 20대 여성, '정신적 고통'에 안락사 선택

    네덜란드의 29세 여성이 안락사를 선택했습니다. 이유는 '정신적 고통'입니다. 17일(현지시간) 영국의 한 일간지에 따르면 조라야 터 비크 씨는 지난주 법적으로 조력 사망을 최종 허가를 받았습니다. 요청한 지 3년 반 만입니다. 그런데 비크 씨의 사례는 논쟁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신체 질환으로 인한 안락사는 증가하고 있지만 정신 질환을 이유로 안락사를 선택하는 사례는 많지 않습니다. 네덜란드는 2002년 안락사를 합법화한 후 정신적 고통에 따른 안락사는 2010년에 2명 있었고, 23년에는 전체 안락사 사망자 9,068명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5-18 21:13:41
  • 젤렌스키, '올림픽 휴전' 제안 거부…
    세계

    젤렌스키, '올림픽 휴전' 제안 거부…"러시아만 좋은 일"

    러시아와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이 17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올림픽 기간 휴전 제안에 대해 "러시아에만 유리한 일"이라며 거부했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AFP 통신과 인터뷰에서 올림픽 휴전이 이뤄지더라도 푸틴 대통령이 약속대로 철군할 것이라 신뢰할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러시아가 (휴전 기간) 자신들의 무기와 군대를 아무런 제지 없이 우리 영토로 들여올 위험이 있다"며 "우리는 적에게 유리하게 이용될 수 있는 어떤 휴전에도 반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5-18 18:15:01
  • 대만 여야 의원들 국회서 '집단 난투극'
    세계

    대만 여야 의원들 국회서 '집단 난투극'

    대만의 여야 국회의원(입법위원)들이 이른바 '쟁점 법안'을 놓고 충돌, 국회에서 집단 난투극을 벌였습니다. 18일 대만 매체와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제1야당인 국민당은 전날 제2야당 민중당과 공조해 입법원(국회)과 의원들의 권한을 확대하고 정부에 대한 견제 기능을 강화하는 내용의 이른바 '5대 국회 개혁' 법안을 통과시키기 위해 국회에서 '법안 낭독' 등의 절차를 진행했습니다. 여당인 민진당은 국회 개혁이란 명목으로 권력 남용 소지가 있는 이 법안을 강압적으로 추진하는 것은 헌법을 훼손하는 것이라며 반대해 왔습니다. 민진당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5-18 18:02:08
  • '탕탕탕'…치료 이송 요청에 경찰 과잉대응? 'LA 한인 총격' 보디캠 공개
    세계

    '탕탕탕'…치료 이송 요청에 경찰 과잉대응? 'LA 한인 총격' 보디캠 공개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정신질환을 앓던 한인 양용(사망 당시 40세) 씨가 경찰의 총격에 숨진 사건과 관련해 당시 현장의 경찰관들이 착용하고 있던 보디캠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17일(현지시간) LA 경찰국(LAPD)이 공개한 해당 경찰관들의 보디캠 영상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 2일 오전 11시 58분쯤 양씨의 아파트 현관문을 강제로 열고 나서 양씨를 맞닥뜨린 지 약 8초 만에 "그것을 내려놓아라"(Drop it)고 외치며 현관문 앞에서 총격을 3차례 가했습니다. 영상 속에서 양씨는 왼손에 흉기를 든 상태로 서너 걸음 앞으로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5-18 16:14:25
  • 김정은, ICBM 발사차량 공장 방문…
    세계

    김정은, ICBM 발사차량 공장 방문…"핵무력 강화"

    북한 미사일총국이 지난 17일 동해상으로 새 유도기술인 '자치유도항법체계'가 적용된 전술 탄도미사일 시험사격을 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8일 보도했습니다. 통신은 "해당 시험을 통해 항법체계의 정확성과 믿음(신뢰)성이 검증됐다"며 이번 시험사격은 "무기체계의 기술 고도화를 위한 정상적인 활동의 일환"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시험 사격을 참관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자치유도항법체계의 독자적 개발과 성공적인 도입이라는 결과에 내포된 군사 전략적 가치에 대하여 대만족을 표시했다"고 통신이 전했습니다. 북한이 '자치유도항법체계'를 도입했다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5-18 13:51:49
  • 트위터닷컴 역사 속으로…
    세계

    트위터닷컴 역사 속으로…"엑스로 리브랜딩 완료"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 '엑스'(X·옛 트위터)에 트위터에서 엑스로 리브랜딩을 완료했다고 17일(현지시간) 밝혔습니다. 머스크는 "이제 모든 핵심 시스템이 엑스닷컴(X.com)에 있다"며 도메인이 '엑스닷컴'(X.com)으로 바뀐다고 전했습니다. 이는 2022년 10월 당시 트위터를 인수한 지 1년 7개월, 지난해 7월 엑스로 브랜드를 바꾼 지 10개월 만입니다. 트위터 로고는 작년 7월에 엑스로 변경됐지만, 도메인은 지금까지 트위터(twitter.com)를 유지해 왔습니다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5-18 07:50:14
  • 美백악관, 시진핑·푸틴 포옹에
    세계

    美백악관, 시진핑·푸틴 포옹에 "中·러, 그렇게 신뢰 안 해"

    미국 백악관은 중국을 국빈 방문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포옹하면서 밀착을 과시한 것과 관련, "양국 정부 관료들이 상대방에 대해서 꼭 그렇게 신뢰가 있는 것은 아니다"라면서 견제했습니다. 존 커비 국가안보회의(NSC) 국가안보소통보좌관은 17일(현지시간) 백악관 브리핑에서 "포옹을 나눈 것은 그들에게는 좋은 일"이라면서도 "두 지도자는 함께 일한 오랜 역사가 없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그들(중·러 지도자)의 공통점은 규칙 기반의 국제 질서, 미국의 동맹 및 파트너 네트워크에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5-18 07:47:16
  • 美북한인권특사
    세계

    美북한인권특사 "북한, 노동 착취로 살상 무기 확대…제재 시급"

    미국 정부는 북한 안팎에서 이뤄지는 강제 노동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제재 등 다양한 조치를 활용할 계획이라고 미국 국무부 북한인권특사가 밝혔습니다. 줄리 터너 북한인권특사는 17일(현지시간) 워싱턴DC의 북한인권위원회(HRNK) 주최 행사에서 "우리는 북한이 자국에서 그리고 광산업, 벌목, 해산물 가공, 정보기술 등 산업에서 일할 노동자들을 해외에 파견하는 과정에서 이뤄지는 강제 노동 관행을 조명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우리는 가능한 곳에서는 제재, 수입 제한, 대(對)기업 경보와 미국 정부가 우리에게 제공하는 다른 도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5-18 07:12:01
  • '동거녀와 6번 해외 출장' 한국가스기술공사 사장, 해임
    경제

    '동거녀와 6번 해외 출장' 한국가스기술공사 사장, 해임

    조용돈 한국가스기술공사 사장이 동거녀와 해외 출장을 다녀온 사실 등이 드러나 임기 만료를 열흘 앞두고 해임됐습니다. 17일 산업통상자원부는 기획재정부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 조용돈 사장 해임을 건의했고, 기재부가 이를 의결한 뒤 윤석열 대통령이 이를 재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 조사 결과 조 사장은 동거녀와 해외출장을 6번 다녀온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이 과정에서 사적 관광, 부당이득 제공, 공용물품 1000만 원 상당 사적 사용 등도 적발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조 사장은 산자부 조사 결과에 불복해 재심의를 신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5-17 22:33:38
  • [핫픽뉴스]'까르보불닭' 선물에 눈물 뚝뚝..美 소녀 집 찾아간 '불닭차'
    세계

    [핫픽뉴스]'까르보불닭' 선물에 눈물 뚝뚝..美 소녀 집 찾아간 '불닭차'

    생일에 불닭볶음면을 선물로 받은 한 소녀가 한달 뒤 다시 한번 눈물을 흘린 이유는? 생일선물을 확인한 미국의 한 소녀가 믿을 수 없다는 표정을 짓습니다. 연신 눈물을 흘리던 소녀 아달린 소피아는 숨을 잠시 고르고 분홍색 가방 속 선물을 꺼내 들더니 미소를 감추지 못합니다. 소피아를 감동시킨 선물의 정체는 바로 까르보불닭볶음면 5개였습니다. 까르보불닭볶음면을 너무 좋아한 나머지 감동의 눈물까지 흘린 겁니다. 이 영상은 틱톡·인스타그램 등에서 조회 수 1억 회 이상을 기록했습니다. 생일 파티가 끝나고 한 달쯤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5-17 17:39:44
  • [영상]까르보불닭 선물에 오열한 美 소녀..삼양, 1,000개 '역조공'
    세계

    [영상]까르보불닭 선물에 오열한 美 소녀..삼양, 1,000개 '역조공'

    생일선물로 '까르보불닭볶음면'을 받고 눈물을 터뜨려 화제가 된 미국 소녀가 다시 한번 눈물을 흘렸습니다. 삼양식품 측이 불닭차를 타고 소녀를 직접 찾아가 까르보불닭볶음면 1,000개를 선물한 겁니다. 17일 삼양식품은 까르보불닭볶음면 팬으로 SNS상에서 유명세를 탄 아달린 소피아를 찾아 역조공 이벤트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지시간으로 12일 삼양 측은 소피아의 가족과 함께 까르보불닭볶음면 차량에 제품이 가득 담긴 상자를 가득 싣고, 깜짝 파티를 기획했습니다. 이를 발견한 소피아는 놀란 표정을 지으며 감격의 눈물을 터뜨렸습니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5-17 14:51:47
  • 대통령 관저로 택시 18대 부른 여성 '무혐의'..
    사회

    대통령 관저로 택시 18대 부른 여성 '무혐의'.."호출 시스템 오류"

    대통령 관저로 택시 18대를 부른 30대 여성에 대해 무혐의 처분이 내려졌습니다. 고의가 아닌 '택시 호출 시스템'에서 발생한 오류 때문으로 확인됐습니다. 조지호 서울경찰청장은 지난 2월 26일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택시를 부른 당사자와 애플리케이션을 관리하는 두 군데를 중점적으로 수사한 결과 특별한 문제는 없는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시스템 오류로 발생한 문제일 뿐, 구체적인 범죄혐의를 발견하기 어려웠다는 설명입니다. 당시 이 여성이 사용한 택시호출시스템은 우버(UT)로, 조 청장은 "택시가 잡히든 안 잡히든 하나로 결론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5-17 14:40:47
  • 세계

    "청양고추보다 220배 맵다"..'원칩 챌린지' 10대 심장마비로 숨져

    청양고추보다 최소 200배 매운 '캐롤라이나 리퍼' 고추가 들어간 토르티야칩을 먹은 10대 소년이 숨진 사고와 관련, 심장마비가 원인이라는 부검 결과가 나왔습니다. 현지시간으로 16일 CBS뉴스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해 9월 숨진 미국 매사추세츠 주의 14살 소년, 해리스 월로바의 사인은 심·폐정지라는 검시관의 판단이 나왔습니다. 당시 윌로바는 친구가 준 토르티야칩을 먹고 기절해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이 토르티야칩은 미국 제조업체 파퀴칩스가 세계에서 가장 매운 두 가지 고추인 캐롤라이나 리퍼와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5-17 11:04:24
  • 사회

    "매우 곤혹"..구호단체, 김호중 팬클럽 기부금 50만 원 돌려줘

    국내 한 구호단체가 최근 '음주 뺑소니 의혹'으로 물의를 일으킨 트로트가수 김호중 씨의 팬클럽이 기부한 돈을 반환했습니다. 국내구호단체 희망조약돌은 16일 "법률적,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공인과 관련된 기부금 수령은 매우 곤혹스럽다"며 "사회적으로 절대 용인될 수 없는 행위를 생각해 이번 기부금은 반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김호중 씨의 팬클럽 '아리스'는 최근 "큰 금액은 아니지만 학대피해아동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 김호중의 선한 영향력이 더욱 널리 퍼지길 바란다"며 희망조약돌에 50만 원을 전달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5-17 11:03:13
  •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 청문회…채상병 수사·증여 논란 쟁점될 듯
    정치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 청문회…채상병 수사·증여 논란 쟁점될 듯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17일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공수처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합니다. 청문회에서는 권력형 비리를 전담할 반부패 수사기구의 수장으로서 오 후보자의 자격과 자질을 두고 날선 공방이 벌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공수처가 수사 중인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사건 수사외압' 의혹에 대한 오 후보자의 입장 등도 주요 쟁점이 될 전망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밖에 오 후보자 딸이 스무살 때 재개발을 앞둔 성남시 땅 60㎡와 건물을 4억 2천만 원에 어머니로부터 사들인 것과 관련해 편법 증여 여부를 집중 질의할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5-17 08:43:01
  • 문화재, 오늘부터 '국가유산'으로…62년 만에 새 이름
    사회

    문화재, 오늘부터 '국가유산'으로…62년 만에 새 이름

    60년 넘게 우리 땅에 있는 역사적 장소와 유물을 일컬어왔던 '문화재'라는 용어가 역사 속으로 사라집니다. 이를 대신해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기준인 '유산'(遺産·heritage) 개념이 적용되며 문화재청은 국가유산청으로 조직을 재편하고 새 출발에 나섭니다. 국가유산청(옛 문화재청)은 17일 '국가유산기본법'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1962년 '문화재보호법'이 제정된 이래 널리 쓰여왔던 '문화재' 대신 '국가유산'을 중심으로 한 법·행정 체계를 새롭게 적용합니다. 국가유산은 '인위적이거나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5-17 08:28:01
  • 김여정
    정치

    김여정 "북한 무기 체계, 서울이 허튼 궁리 못하게 쓰일 것"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최근 북한이 개발 중인 각종 무기체계는 러시아 수출용이 아니라 대남용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김 부부장은 17일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보도된 담화에서 "적대세력들이 우리가 생산하는 무기체계들이 '대 러시아 수출용'이라는 낭설로 여론을 어지럽히고 있는 데 대해서는 한번 짚고 넘어가고자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북러간 무기거래설이 "가장 황당한 억설"이라는 기존 입장을 반복하며 "우리는 우리의 군사기술력을 그 어디에도 수출 또는 공개할 의향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5-17 08:13:03
  • '남→여→남' 러 최초 성전환 정치인
    세계

    '남→여→남' 러 최초 성전환 정치인 "다시 남자로"

    러시아 최초의 트랜스젠더 정치인이 "태어났을 때 성별인 남자로 돌아가기로 했다"며 재차 성전환을 선언했다고 16일(현지시간) 러시아 일간 코메르산트가 보도했습니다. 러시아 시베리아 지역의 알타이공화국에서 활동하는 정치인 34살 로만 알료신은 이날 자신의 텔레그램에 "올해 러시아 정교회 사순절 기간에 어머니와 대화하면서 내가 남자라는 사실을 깨달았다"고 고백했습니다. 그는 "내 조상들의 오래된 앨범을 살펴보고 그들을 위해 기도하는 것이 내가 남자라는 생각을 굳히는 데 도움이 됐다"며 "내가 잘못된 문을 두드렸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5-17 07: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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