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 저녁뉴스(사회)

    "5월의 염원" 5·18 민주화운동 헌법전문 수록

    【 앵커멘트 】 5·18 44주년 기획 보도, 오늘은 5·18 민주화운동의 헌법전문 수록에 대해 짚어봅니다. 헌법전문에 수록된다는 건 5·18에 대한 역사적 평가는 물론 왜곡과 논란에서 자유로울 수 있는 법적 지위를 갖게 되는 것입니다. 이런 개헌 시도는 1987년부터 이어져 오고 있지만 번번이 무산됐습니다. 최근 정치권의 공감대가 형성됐고 22대 국회 개원이 다가오면서 개헌에 대한 기대는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상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신군부의 정권 장악과 계
    이상환 기자2024-05-15 21:21:29
  •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
    저녁뉴스(사회)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부처님의 자비 가득하길"

    【 앵커멘트 】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광주·전남의 각 사찰에서는 부처님의 탄생을 기념하는 봉축법요식이 봉행됐습니다. 휴일을 맞은 관광지들은 나들이객들로 북적였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스님과 신도들이 줄을 지어 아기 부처님에게 향기로운 물을 붓습니다. 부처님의 탄생을 기념하고 번뇌를 씻어내는 관불의식입니다.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봉축법요식이 봉행된 무각사에서 주지스님은 봉축법어를 통해 온 누리에 부처님의 자비와 광명이 가득하길 기원했습니다. ▶ 싱크 : 청학스님/ 무각사 주지
    정경원 기자2024-05-15 21:20:34
  • 부처님오신날 맞아 사찰 찾은 두 부부, SUV 치여..남편들 숨져
    사회

    부처님오신날 맞아 사찰 찾은 두 부부, SUV 치여..남편들 숨져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함께 사찰을 찾았던 두 부부가 SUV 차량에 치여 60대 남편들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15일 4시 15분쯤 경북 구미시 도개면 문수사 출입로에서 60대 여성이 몰던 SUV가 보행자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60대 남성 1명이 그 자리에서 숨지고, 또다른 60대 남성은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사망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들의 아내인 50대 여성 1명은 중상을, 또다른 1명은 경상을 입었습니다. 사고를 당한 보행자들은 지인 사이로 부부 동반으로 사찰을 찾았다 변을 당한 것으로 조
    고우리 기자2024-05-15 21:16:35
  • 가족 여행 온 6살, 숙소 인근 저수지서 숨진 채 발견
    사회

    가족 여행 온 6살, 숙소 인근 저수지서 숨진 채 발견

    가족과 함께 풀빌라에 투숙하던 6살 어린이가 인근 저수지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과 소방 등에 따르면 14일 저녁 6시 20분쯤 경북 청도군의 한 풀빌라에서 가족과 함께 투숙 중이던 6살 A군이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경찰, 군부대 등이 272명을 투입해 합동 수색에 나섰고, 실종 신고 16시간여 만인 15일 오전 11시쯤 A군을 발견했습니다. 청도소방서 구조대가 보트를 이용해 풀빌라 인근 저수지를 수색하던 중 숨진 A군을 발견해 인양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군은 전날 숙소 창
    고우리 기자2024-05-15 20:36:27
  • 사회

    "피싱 당했어요. 도와주세요"..노인 속여 노후자금 뜯어간 사서 실형

    보이스피싱을 당했다고 속여 노인들의 노후 자금을 뜯어간 도서관 사서가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춘천지법 강릉지원 형사1단독은 지난 2021년 10월부터 지난해 7월까지 "보이스피싱을 당했다. 급하게 돈이 필요하니 빌려주면 갚겠다"며 모두 78회에 걸쳐 60~70대 3명 등 모두 4명에게 1억 4천만원을 뜯은 혐의로 39살 A씨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2~3월 다섯 차례에 걸쳐 73살 B씨의 휴대전화를 이용해 약 4천만원을 대출받아 가로챈 혐의도 받습니다. 검찰은 B씨 자녀가 작성한 탄원서를 바탕으로 A
    고우리 기자2024-05-15 20:19:49
  • 경찰, 뺑소니 의혹 김호중 강제수사 착수...압수수색 영장
    사회

    경찰, 뺑소니 의혹 김호중 강제수사 착수...압수수색 영장

    경찰이 심야에 서울 강남 도로에서 사고를 내고 그대로 달아난 혐의를 받는 가수 김호중(33)씨에 대해 강제수사에 착수했습니다. 15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김씨 차량 블랙박스에 메모리 카드가 빠져 있었던 점을 이유로 전날 김 씨에 대해 압수수색 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씨는 지난 9일 밤 11시 40분께 강남구 압구정동 한 도로에서 마주 오던 택시와 충돌한 뒤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씨의 매니저인 30대 남성은 사고 3시간여 뒤 김씨가 사고 당시 입었던 옷을 입고 경찰에 찾아와 자신이 사고를 냈다고 진술
    박승현 기자2024-05-15 17:10:01
  • 사회

    [부고] 김웅철(지방자치TV 대표)씨 부친상

    ▲ 김천수(전 교사·향년 89세)씨 별세, 김유미씨 남편상, 김희경·김신영(사업)·김웅철(지방자치TV 대표)씨 부친상, 김우석(전 경기도 정무특보)씨 장인상, 김지영(전문번역가)씨 시부상 = 14일 오후 1시, 일산백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15일 오후 1시부터 조문 가능), 발인 17일 오전 7시30분. ☎ 031-910-7444
    박승현 기자2024-05-15 12:28:39
  • 유통기한 지난 군용 고추장 지인에게 준 해병 중령, 징계 받을까?
    사회

    유통기한 지난 군용 고추장 지인에게 준 해병 중령, 징계 받을까?

    유통기한이 지난 군용 고추장을 버리기 아까워 지인에게 줬다 군인징계위원회에 회부를 당한 해병대 중령은 어떤 처분을 받았을까? 서해 최북단 백령도 해병대에서 대대장으로 근무하던 A중령은 2022년 8월 부식 창고를 순찰하다가 유통기한이 임박한 군용 고추장 2상자를 발견했습니다. A중령은 보급 담당 부사관에게 "유통기한을 넘기기 전에 병사들이 고추장을 먹을 수 있게 배식대에 내놓으라"고 지시했습니다. 그러나 보름가량 뒤 A중령은 부대 식당 배식대에 놓인 고추장 7통이 유통기한을 넘긴 사실을 알게 됐고, 주임원사에게 모두 폐기하라
    박승현 기자2024-05-15 09:52:12
  • 달뜨는 영암 월출산 아래서 반딧불이가 날아오른다
    사회

    달뜨는 영암 월출산 아래서 반딧불이가 날아오른다

    달뜨는 월출산 아래 초여름 영암의 밤을 반딧불이가 수놓습니다. 영암곤충박물관은 6월 8~9일 영암군 군서면 왕인박사유적지 등에서 ‘2024 반딧불이 축제’를 개최합니다. ‘살아있는 박물관’인 에코뮤지엄(Ecomuseum)을 표방하는 이번 축제의 주제는 ‘달뜨는 영암에 별빛 탐사대’로, 관광객이 3,000마리 반딧불이와 월출산 생태, 영암 전통문화 속에서 다양한 체험을 즐기는 행사를 진행합니다. 영암곤충박물관은 지난 3년 동안 지역의 생태자원 조사로, 영암군에
    고익수 기자2024-05-15 09:36:04
  • 강진만 해역에 감성돔·낙지 치어 대량 방류
    사회

    강진만 해역에 감성돔·낙지 치어 대량 방류

    강진군이 감성돔 치어 12만 마리와 낙지 치어 3천 마리를 방류했습니다. 강진군은 다음 달부터 11월까지 '2024 강진 피싱 마스터스대회'가 열리는 강진만을 전국에서 제일가는 '낚시객의 메카'로 만들기 위해 감성돔과 낙지 등을 대량 방류했습니다. 감성돔은 낚시객이 가장 선호하는 어류이고, 낙지는 어업인이 가장 선호하는 연체류입니다.
    강동일 기자2024-05-15 09:15:34
  • 전문예술극장 건립 본격 추진..자문위 개최
    지역

    전문예술극장 건립 본격 추진..자문위 개최

    광주에 전문예술극장 건립이 본격적으로 추진됩니다. 광주광역시는 전문예술극장 건립을 위한 자문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공연장 부지와 규모, 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광주시는 국비와 시비 등 3천억 원을 투입해 2천 석 규모의 전문예술 공연장을 조성하기로 하고, 지난해 말부터 관련 용역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상환 기자2024-05-15 09:14:26
  • 김용근 민족교육상 수상자, 김경윤 시인 선정
    사회

    김용근 민족교육상 수상자, 김경윤 시인 선정

    김경윤 시인이 제30회 김용근 선생 민족교육상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김용근기념사업회는 어제(14일) 광주 5·18기념공원에 있는 김용근 선생 흉상 앞에서 시상식을 열고 김경윤 시인에게 민족교육상을 수여했습니다. 1989년 무크지 '민족현실과 문학운동'으로 등단해 1989년 전교조 활동으로 해직된 김경윤 시인은 복직해 김남주기념사업회를 결성하고 김 시인의 정신을 계승하는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이상환 기자2024-05-15 09:13:25
  • 전남교육민주노조협 도교육청 조직개편안 철회 촉구
    사회

    전남교육민주노조협 도교육청 조직개편안 철회 촉구

    전남교육민주노조협의회가 전남교육청 앞에서 결의대회를 갖고 조직개편안을 원점에서 재검토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노조협의회는 도교육청이 조직개편을 추진하면서 현장 구성원의 대표 자격이 있는 노조의 참여가 원천적으로 봉쇄됐다며 모두가 참여하는 조직개편을 추진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전남교육청은 3개 과 7개 팀을 폐지해 본청 조직을 축소하는 조직개편안을 입법 예고과정에서 전교조와 교육노조 등에 의견 수렴을 2회 이상 진행했으나 대부분 의견을 미제출했다고 반박했습니다.
    고익수 기자2024-05-15 09:12:20
  • 영암군농민회 무기질 비료 보조금 대폭 삭감 규탄 기자회견
    사회

    영암군농민회 무기질 비료 보조금 대폭 삭감 규탄 기자회견

    무기질 비료 보조금의 대폭 삭감을 규탄하는 집회가 열렸습니다. 영암군농민회는 영암군청 앞에서 가자회견을 갖고 3년 비료값 인상분의 80%를 보조하던 방침이 2년 평균 사용량의 42.5% 보조로 바뀌면서 보조금이 80%가량 줄었고, 군비 보조마저 5억 원 이상 줄었다며 농업 생산비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고익수 기자2024-05-15 09:11:06
  • 신안군 정원 관리ㆍ운영 조례 개정..입장료 감면 확대
    사회

    신안군 정원 관리ㆍ운영 조례 개정..입장료 감면 확대

    신안군이 입장료 감면을 확대하는 내용을 담은 정원 관리와 운영 조례를 개정했습니다. 신안군은 조례 개정을 통해 압해읍 분재정원과 도초 수국정원, 선도 수선화정원 등 5개 정원에 대해 관람료 면제 기준을 7세 미만의 유아에서 18세 이하로 확대했습니다. 또한, 축제 기간 신안군 컬러마케팅에 부합한 테마색의 의복을 입은 방문객에게는 입장료의 50%를 감면하는 내용도 담고 있습니다.
    고익수 기자2024-05-15 09:09:38
  • 지난해 코레일 육아휴직자 절반 이상이 남성..
    사회

    지난해 코레일 육아휴직자 절반 이상이 남성.."첫 추월"

    지난해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의 남성 육아휴직자가 처음으로 여성을 앞지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코레일에 따르면 지난해 육아휴직자 707명 가운데 50.8%(359명)가 남성 직원이었습니다. 남성 육아휴직자 수가 여성을 추월한 것은 2005년 코레일 설립 이후 처음입니다. 코레일의 남성 육아휴직자는 2021년(237명) 이후 2022년 347명(48.1%), 2023년 359명(50.8%)으로 증가세에 있습니다. 특히, 근속연수가 짧은 저연차 남성 직원들의 육아휴직 비율이 점차 늘었습니다. 연령별로도 남성 육아휴직자 가운데 4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5-15 08:04:36
  • 차로 들이받고 척추뼈 부러지도록 때리고..데이트폭력 20대 '실형'
    사회

    차로 들이받고 척추뼈 부러지도록 때리고..데이트폭력 20대 '실형'

    사과를 받아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여자친구를 차로 들이받거나, 척추뼈가 부러질 정도로 심하게 폭행한 20대 남성에게 항소심에서도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대전지법 제2-3형사부는 특수폭행·상해죄로 기소된 20대 A씨의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대로 징역 8개월을 유지했습니다. 재판부는 "이 사건은 소위 '데이트 폭력'에 해당하는 것으로, 자동차로 피해자를 들이받는 등 죄질이 지극히 불량하다"고 판시했습니다. 또 "피고인은 범죄 전력 등을 비추어 볼 때 준법의식, 윤리 의식이 박약한 자로서 재범의 위험성이 높다"며 "원심 형
    정경원 기자2024-05-15 07:40:54
  • 초등교사 79%
    사회

    초등교사 79% "부장교사 맡기 싫다"..업무↑·처우↓

    초등학교 교사 10명 중 8명은 '부장교사'로 불리는 보직교사를 맡을 의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과중한 업무와 책임에 비해 수당이나 혜택이 적은 점이 영향을 미쳤습니다. 15일 김유리 서울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 연구위원, 이상철 부산교육연구소 소장, 송영미 서울 삼일초 교장은 '보직교사 제도 개선 방안 연구: 초등교원의 인식을 중심으로'라는 논문에서 초등학교 교원 5,36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보직교사에 대한 인식조사 결과를 공개했습니다. 연구팀은 지난해 6월 16~21일 서울 시내 초등학교 교장 309명, 교감 405명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5-15 06:46:32
  • '또 교제 폭력' 27시간 폭행 감금하고 흉기 위협한 20대 남성
    사회

    '또 교제 폭력' 27시간 폭행 감금하고 흉기 위협한 20대 남성

    27시간 동안 연인을 감금하고 폭행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제주서부경찰서는 특수감금 등의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10일 밤부터 제주시 자택에서 여자친구인 B씨의 얼굴 등을 여러 차례 때리고 흉기로 위협한 혐의를 받습니다. 지난 12일 새벽 3시부터 27시간가량 감금한 혐의도 있습니다. A씨의 범행은 B씨가 지인에게 피해 사실을 알리면서 드러났습니다. 당시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을 향해 "별 일이 아니다"라면서 돌려보내려고 한 것으로 확인됐습니
    정의진 기자2024-05-14 21:39:56
  • 의사 평균 연봉 3억 원 돌파..정부
    사회

    의사 평균 연봉 3억 원 돌파..정부 "의사 부족 때문"

    의사들의 평균 연봉이 3억 원을 넘어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14일 정부의 '의사 인력 임금 추이'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2년 병·의원에 근무하는 의사 인력 9만 2,570명의 평균 연봉은 3억 100만 원이었습니다. 이 자료는 지난 10일 보건복지부가 서울고등법원에 제출한 것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토대로 동네 의원부터 상급종합병원까지 전체 요양기관에서 근무하는 의사들의 소득을 분석했습니다. 해당 자료에 따르면 의사들의 평균 연봉은 지난 2016년 2억 800만 원에서 2022년 3억 100만 원으로,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5-14 21:3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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