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 尹
    정치

    尹 "개혁은 적을 많이 만드는 일, 기득권 뺏기는 쪽서 정권퇴진 운동"

    윤석열 대통령이 14일 기득권 세력의 정치적 반대 때문에 개혁 과제 추진이 어렵다는 인식을 밝히면서 노동·의료 등 4대 개혁에 대한 의지를 거듭 확인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서울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열린 스물다섯 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우리 정부는 추상적인 어떤 무슨 경제 슬로건이 아니고 교육 개혁, 노동 개혁, 연금 개혁, 의료 개혁이라는 이 4가지 개혁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개혁이라고 하는 것은 지금 같은 세상에서는 적을 많이 만드는 일"이라며 "왜냐하면 개혁을 하게 되면 결국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5-14 13:47:46
  • 양부남
    정치

    양부남 "민정수석-검찰 갈등? 가능성 전혀 없다. 3년 남은 정권, 스스로 목숨 단축할 검사 없어"[와이드이슈]

    "민정수석과 검찰 갈등? 검사 출신 아닌 조국 같은 사람이 민정수석 올 때 발생" "검찰 출신 민정수석 오면 모든 검찰 고위직은 민정수석으로 라인업 돼" "검사장 인사는 예정된 수순. 검찰 친윤체제 공고히 하는 것" "민심 청취 위한 민정수석? 누가 뭐라 해도 사정기관 장악하겠다. 대통령 본인과 배우자에 대한 사법 리스크를 막겠다는 것으로 해석할 수밖에"
    윤석열 대통령이 민정수석실을 신설하고 곧바로 검사장 인사를 단행한 가운데 민정수석과 검찰과의 갈등이 불거질 가능성은 전혀 없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양부남 더불어민주당 광주서구을 국회의원 당선인은 13일 KBC뉴스와이드에 출연해 "민정수석이 오면서 검찰과의 갈등이 불거질 가능성에 대해 일축한다"고 단언했습니다. 검사장 출신인 양 당선인은 이어 "제가 검사로 생활했던 경험상 민정수석실과 검찰이 갈등을 겪는 경우는 지난번(문재인 정부 시절) 조국 민정수석 경우처럼 검찰 출신이 아닌 사람이 민정수석에 왔을 때 그런 문제가 발생하는 것
    임소영 기자2024-05-14 13:44:40
  • 尹 대통령
    정치

    尹 대통령 "노동약자보호법 제정할 것"

    윤석열 대통령이 "노동약자 지원과 보호를 위한 법률을 제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14일 서울 중구 서울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열린 25번째 민생토론회에서 "노동 약자를 더 적극적으로 책임지고 보호하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노동약자보호법에 대해 "미조직 근로자들이 질병, 상해, 실업을 겪었을 때 경제적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공제회 설치를 지원하고 노동약자들이 분쟁을 조속히 해결하고 보호받을 수 있는 분쟁조정협의회 설치를 담고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이어 "노동약자들을 위한 표준계약서도 이 법의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5-14 10:35:53
  • 박지원
    정치

    박지원 "尹, 철저한 친일?..라인 사태 찍소리도 못해, 왜 일본 앞에만 서면 작아지는가"[여의도초대석]

    "위안부 강제징용 역사도 팔아먹고..경제도 팔아먹고 자존심도 팔아먹고" "‘친일 사상’이 그렇게 철저한지 모르겠지만..이건 아냐, 尹 정신 차려야" "외교는 상호적..네이버 불이익받으면 한국도 일본 기업에 불이익 줘야" "미국·일본 일변도 외교, 받는 건 없이 패배..이렇게 외교 하면 나라 망해"
    일본 네이버 라인 사태 관련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역사도 팔아먹고 경제도 팔아먹고 자존심도 팔아먹고 윤석열 대통령은 왜 일본 앞에만 서면 작아지는가. 왜 그렇게 할 말을 못 하는가. 왜 찍소리를 못하는가"라고 윤 대통령을 직격 했습니다.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13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그렇잖아요. 윤석열 대통령은 한일관계 정상화를 위한다며 위안부, 강제징용 우리 역사를 일본 기시다 총리에게 팔아먹었어요. 더욱이 우리 국민의 건강 문제가 달린 후쿠시마 핵오염수도 끽소리 못 하고 방조함으로써 우리에게 어떤 피해가
    유재광 기자2024-05-14 10:18:47
  • 박지원
    정치

    박지원 "김건희 방탄 검찰 인사..삐뚤어진 영부인 사랑"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서울중앙지검장에 이창수 전주지검장을 보임하는 등 13일 단행된 검찰 인사에 대해 "김건희 방탄 검찰 인사"라고 비판했습니다. 박 전 원장은 14일 SNS에 "제가 수없이 지적해 온 것처럼 '정치는 검찰 수사하듯, 검찰수사는 정치하듯' 하는 윤석열 검찰공화국, 윤석열 대통령의 통치 스타일이 김건희 방탄 검찰 인사로 백미를 찍었다"고 적었습니다. 이어 "대통령께서는 오로지 비뚤어진 영부인 사랑 때문에 총선 민심을 확인하고도 또다시 비뚤어진 사랑의 표시로 검찰을 망치고 국민을 분노케 하신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상환 기자2024-05-14 10:00:01
  • 광주광역시 올 첫 추경 확정..본예산 대비 6,669억↑
    정치

    광주광역시 올 첫 추경 확정..본예산 대비 6,669억↑

    광주시의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안이 광주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광주시의회는 어제(13일) 본회의에서 올해 본예산보다 6천669억 원 늘어난 7조 7천770억 원 규모의 광주시 1차 추경 예산안을 의결했습니다. 추경 예산에는 5·18 구묘역 시민친화공원 사업비 2억 8천만 원과 5·18 역사 왜곡 대응 지원 비용 7천만 원, 상무대로 배전선로 지중화 사업 12억 원 등이 증액 반영됐습니다. 교육청으로 전출해야 하는 법정 전입금 가운데 604억 원은 다음 추경 때 편성하기로 했습니다.
    정경원 기자2024-05-14 09:30:03
  • '코인 투기 논란' 김남국, 민주당 탈당 1년만에 복당 확정
    정치

    '코인 투기 논란' 김남국, 민주당 탈당 1년만에 복당 확정

    이른바 '60억 가상자산 보유 논란'으로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했던 김남국 의원이 1년여 만에 복당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는 13일 회의에서 김남국 의원을 포함해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민주연합) 당원이었던 6,082명을 민주당 당원으로 승계하는 내용의 당원자격심사위원회 심사 결과를 의결했습니다. 다만, 당 신청자 중 40명은 과거 민주당에서 제명된 전력이 있는 등 결격 사유가 있다고 판단돼 민주당으로 승계되지 않았고, 505명은 '계속심사'로 결정됐습니다. 일각에서는 '꼼수 복당'이라는 비판이 제기되는 가운데, 민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5-14 06:51:52
  • 민주당 '4년 중임제·대통령 거부권 제한' 등 개헌론 제기
    정치

    민주당 '4년 중임제·대통령 거부권 제한' 등 개헌론 제기

    제22대 국회 개원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에서 대통령 거부권 행사 제한과 4년 중임제 도입 등 개헌 요구가 잇따라 제기되고 있습니다. 민주당 헌법개정특위 위원장인 윤호중 의원은 13일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에서 대통령의 거부권을 제한하고 대통령도 국회의장처럼 당적을 가질 수 없도록 하는 '원포인트 개헌'을 제안했습니다. 윤 의원은 "대통령은 어디까지나 헌법 수호를 위해 거부권을 행사해야 할 뿐, 가족이나 측근을 수호하기 위해 행사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아울러 "대통령이 여당 당적을 가지다 보니 민생 현안이나 국
    강동일 기자2024-05-13 22:05:28
  • 5·18 정신 헌법 전문 수록을 위한 국회 토론회 열려
    저녁뉴스(정치)

    5·18 정신 헌법 전문 수록을 위한 국회 토론회 열려

    5·18 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을 위한 토론회가 국회에서 열렸습니다. 민주당 민형배·안규백 의원과 광주지역 당선인 7명이 주최한 이번 토론회에서는 정근식 서울대 명예교수가 발제자로 나서 "권위주의 독재에서 민주주의로의 이행과 인권국가의 토대가 된 5월 정신의 헌법 명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토론 참석자들은 개헌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는 22대 국회에서 여야의 공통된 입장과 대통령의 공약이 있는 지금 5월 정신 헌법 전문 수록이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돼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형길 기자2024-05-13 21:10:32
  • 박지원
    정치

    박지원 "尹이 김건희 죄없다 하면 죄 없는 건가..국민을 진짜 졸로 봐, 화나"[여의도초대석]

    "'특검 거부' 尹,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굉장히 실망, 싸우는 수밖에" "김건희 특검 요구는 모순?.본인 생각, 그러니 나라가 이 모양 이 꼴" "주가 조작, 양평고속도로, 명품백 논란..덮고 갈 수 없어, 특검 필요" "영부인, 일반 '가정주부'보다 더 엄격한 기준 적용..철저히 조사해야" "국회의장 추미애로 정리, 尹 탄핵 국면 염두?..내가 답변하기 부적절" "윤 정권, 네이버 라인 사태 왜 찍소리도 못하나..똑같이 불이익 줘야"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4파전으로 전개되던 22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 경선이 6선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과 5선 우원식 의원 간 양자대결로 압축됐습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좌장으로 불리는 정성호 의원이 어제(12일) 오후 1시 기자들에게 '국회의장 경선 후보직을 사퇴합니다'라는 문자를 보내며 전격 사퇴했고, 역시 이재명 대표의 핵심 측근인 조정식 의원도 추미애 전 장관과 단일화 형식으로 후보직을 사퇴한 건데요. 행간에 담긴 함의, '여의도초대석' 정치 9단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과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원
    유재광 기자2024-05-13 18:11:56
  • 민형배
    정치

    민형배 "검찰 표지갈이 수법으로 이재명 재판 공문서 조작"

    더불어민주당 정치검찰 사건조작 특별대책단이 "검찰이 속칭 표지갈이 수법으로 문서를 조작한 것이 최근 이재명 대표 공판에서 드러났다"고 밝혔습니다. 특별대책단장이자 민주당 전략기획위원장인 민형배 의원은 13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검찰이 이 시장의 결재가 이루어진 공문과 그렇지 않은 공문을 표지갈이로 섞은 것"이라며 22대 국회 개원과 동시에 의혹규명을 위한 특검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 의원은 "이 사건과 관련한 일련의 수사 과정에서 검찰이 사건을 덮고, 왜곡하고 조작한 위법 행위 의혹에 대한 진상을 밝힐 수밖
    이형길 기자2024-05-13 17:39:46
  • 民 국회의장 경선
    정치

    民 국회의장 경선 "결선투표까지 도입했는데 결국 明心 대로".."秋 어디로 튈지 몰라" [박영환의 시사1번지]

    더불어민주당 내 국회의장 후보 경선에서 정성호 후보와 조정식 후보가 사퇴하면서 추미애·우원식 양자 대결로 좁혀진 데 대해 "이렇게 간단히 조율이 돼 버린 데 대해 민주당은 이재명 당이 됐다는 것을 다시 느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정군기 동국대 객원교수는 13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정성호 의원은 부드러움 속에 강함이 있을 줄 알았는데 그냥 이재명 대표 한마디에 사퇴를 하는 모습에 아쉬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역설적이게도 이재명 당으로 계속 자리매김하는 것은 민주당이 망하고
    이형길 기자2024-05-13 14:29:52
  • 윤호중
    정치

    윤호중 "대통령 권한 제한·5·18 정신 등 원포인트 개헌 나서야"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의원이 대통령 권한 제한과 5·18민주화운동 정신 수록 등을 골자로 하는 원포인트 개헌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윤호중 의원은 13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대통령 취임 2주년 기자회견을 많은 국민들이 기대감을 가지고 지켜봤지만 바뀐 건 없었다"며 이같이 제안했습니다. 윤 의원은 "22대 총선에서 국민들이 윤 정권 심판의 깃발을 들어줬다"며 "앞으로 3년은 이대로는 안된다는 것이 국민의 뜻"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국민으로부터 권력을 위임받은 대통령이 국회를 무시하고
    이형길 기자2024-05-13 11:09:58
  • 한덕수, 의대 증원 자료 공개?
    정치

    한덕수, 의대 증원 자료 공개? "공정한 재판 방해 의도"

    한덕수 국무총리는 의료계가 정부의 의대 증원 근거자료를 공개하려는 데 대해 "여론전을 통해 재판부를 압박해 공정한 재판을 방해하려는 의도"라고 지적했습니다. 한덕수 총리는 1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의료계 대리인은 배정심사위원회 자료를 기자회견을 통해 전부 배포하겠다고 예고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의료계 법률대리인이 공개하려는 자료는 의대증원 효력 집행정지 신청 항고심에서 재판부가 정부에 요청한 것으로, 정부는 '2천 명 증원'의 근거가 된 회의 자료와 보고서 등 50여 건을
    이형길 기자2024-05-13 10:31:24
  • 이준석
    정치

    이준석 "尹, 내게 해명하고 사과할 거 많아 만남은 어려울 것"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께서 저를 만나고자 하신다면 설명하실 것이 너무 많기 때문에 아마 (만남이) 이뤄지기 어려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12일 대구 북구 엑스코에서 열린 개혁신당 대구·부산·울산·경상 합동연설회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윤 대통령과 만남이 이뤄질) 가능성을 낮게 본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윤 대통령 본인이 해명하셔야 할 것도 참 많다. 본인이 사과하셔야 될 것도 있다"며, "그런데 그런 것 둘 다 못하시는 분이기 때문에 (만남은)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5-12 22:15:26
  • 22대 국회의장 경쟁 2파전 압축..우원식·추미애 경선
    정치

    22대 국회의장 경쟁 2파전 압축..우원식·추미애 경선

    제22대 국회 전반기 의장 경쟁이 2파전으로 압축됐습니다. 국회의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던 조정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2일 서울 여의도에서 국회의장 경쟁 상대인 추미애 당선인과 만난 뒤 후보직 사퇴를 발표했습니다. 조 의원은 기자들을 만나 "추 당선인이 저와 함께 최다선(6선)이지만 연장자라는 점을 존중했다"고 사퇴 이유를 밝혔습니다. 추 당선인은 "최다선 6선인 두사람이 국회의 관례를 존중하고 국회를 선도하는 모범을 보이자는 데 뜻을 모아서 합의했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앞서 국회의장 경선에 도전했던 5선의 정성호 의원이
    김재현 기자2024-05-12 20:28:32
  • 정성호 이어 조정식 국회의장 후보 사퇴..'明心'은 추미애?
    정치

    정성호 이어 조정식 국회의장 후보 사퇴..'明心'은 추미애?

    조정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2일 22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 경선에서 후보직을 사퇴했습니다. 정성호 의원에 이어 두 번째 사퇴로 민주당 의장 경선은 이제 추미애·우원식 의원 2파전으로 치러지게 됐습니다. 조 의원은 12일 서울 여의도의 한 식장에서 추 후보와 단일화 관련 논의를 한 뒤 기자들과 만나 "민주당이 대동단결해서 총선 민심을 치러내는 개혁 국회를 위해 제가 마중물이 되고자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직을 사퇴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오늘 추미애 국회의장 후보님과 함께 만나 서로 논의를 통해서 이번 22대
    이형길 기자2024-05-12 15:33:06
  • 민주당 당선인
    정치

    민주당 당선인 "文 전 대통령 주변 먼지털기식 불법 수사 중단해야"

    더불어민주당 당선인들이 검찰의 문재인 전 대통령 주변에 대한 먼지털기식 수사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윤건영, 고민정, 정태호, 이용선 의원 등 문재인 정부 출신 인사들이 주축이 된 민주당 당선자 27명은 12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통령의 전 사위 관련해 검찰이 피의자도 아닌 참고인 가족에게까지 공포감을 느끼게 하는 불법적 수사를 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전주지검 형사3부(부장 이승학)는 문 전 대통령의 사위였던 서아무개씨가 2018년 타이이스타젯 전무이사로 채용된 대가로 이상직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중소벤처기
    이형길 기자2024-05-12 14:59:42
  • 조상호
    정치

    조상호 "박수칠 때 떠나라?..대표 연임, 이재명의 '바지사장' 딜레마"[국민맞수]

    조상호 민주당 법률위 부위원장 "총선 압승..지금 떠나는 게 제일 좋은데" "당대표 연임, 실익은 없고 정치적 부담만..안 하면 '바지사장' 논란, 곤혹" "여러 돌발 변수, 대선 가도에 부담될 수도..'李 대체 주자' 없는 게 문제" 강성만 국힘 금천 당협위원장 "임종석 등 경쟁자 다 날려 놓고..절대권력" "민주당에 없는 것, '민주'..'3김'보다 더 절대권력, 이런 당대표 처음 봐" "사당화, 누가 와도 '바지사장'..사법 리스크 방패, 결국 본인이 또 할 것"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당대표직 연임 관련해 조상호 민주당 법률위원회 부위원장은 "대표 연임론에 당내에서는 큰 반대나 이런 건 없는 것 같다"며 "정작 이재명 대표 본인이 상당히 곤혹스러운 상황인 것 같다"고 분위기를 전했습니다. 조상호 부위원장은 오늘(12일) 방송된 민방공동기획 토론 프로그램 '국민맞수'에 출연해 "왜냐면 사실은 당대표라는 자리가 상처뿐인 영광이라고 보통 얘기를 해요. 왜냐하면 보궐선거 같은 작은 선거 하나라도 지면 그 모든 책임은 다"라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그리고 2년 뒤 지방선거가 있는데 이 대표
    유재광 기자2024-05-12 13:43:50
  • 국민의힘 비대위원 유상범·전주혜·엄태영·김용태
    정치

    국민의힘 비대위원 유상범·전주혜·엄태영·김용태

    국민의힘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은 지명직 비대위원에 유상범·전주혜·엄태영 의원과 김용태 당선인을 지명했습니다. 윤희석 선임대변인은 12일 국회에서 이 같은 내용의 비대위원 및 당직 인선안을 발표했습니다. 앞으로 상임전국위 의결과 의원총회 추인을 마치면 '황우여 비대위'가 공식 출범합니다. 유 의원, 전 의원, 엄 의원은 친윤(친윤석열)계로 분류되며 김 당선인의 경우 계파색이 옅은 것으로 평가됩니다. 당연직 비대위원인 정책위의장엔 3선이 되는 정점식(경남 통영·고성) 의원이 내정됐습니다.
    이형길 기자2024-05-12 13:3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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